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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장애, 3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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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어요? 그냥 여기 와서 먹고 웃고 잠자고 코만 고는 건가요. 밤새 여러분 소리를 들었죠. 여기 앉아 명상도 못했어요. 난 새벽 4시까지 앉아 있었어요. 그러고 끝이었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죠. 손가락 튕기는 소릴 들었죠. 누가 코를 고니 옆 사람이 이랬어요. 『스승님이 아직 계세요. 이봐요, 일어나요!』 그녀가 깨어나니 이번에는 손가락 튕기던 사람이… 밤새 그랬어요.

괜찮아요, 그래도 여러분은 아주 훌륭했어요. 여러분이 너무 훌륭해서 난 감동했어요. 왜냐하면 밖에 있는 여러분 아파트가 아무리 작다해도 여기보다는 더 편할 거고 최소한 2분 간이라도 몸을 뻗을 수는 있잖아요. 하지만 여기선 불가능하죠. 왜 그 사람이 손가락을 튕겼는지 압니다. 옆 사람이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자신을 계속 깨우니까, 『일어나요!』하는 거죠. 자기는 잠을 못 자는데 왜 다른 사람이 자냐 이거죠.

여러분은 너무 귀여워요! 여러분이 앉아서라도 잠을 잘 수 있으니 기쁘네요. 여러분이 전문가라는 걸 알았어야 했어요! 제자들이 수년 간 단련이 됐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잊고 있었죠. 여러분이 불쌍하다고 깜빡 속았어요. 멍청한 노인네죠! 아녜요? 여러분은 이 참에 잘 즐기죠. 누가 좋지 않겠어요? 코 골며 잘 자는데 성인이라 불리고요! 코 고는 성인이요.

괜찮아요. 정말 놀라워요. 난 이런 단체는 처음 봐요. 어디서든 잡니다. 어떤 상황에서도요. 오, 세상에! 내게 생각이 있어요. 아직 공간이 많죠! 침대 같은 건 생략하고 또 다른 단을 만들면 돼요. 그럼 좋아하겠죠. 많은 방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도 이젠 알겠죠. 봤죠?

내가 그들이 밤새 명상 홀에 앉아 자거나 앉아서 명상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니까 아무도 그게 가능하다고 믿지 않았어요. 난 알고 있고 그들도 알아요. 난 그들을 아주 잘 알죠. 봤죠? 여러분도 봤어요. 봐요, 밤새 앉아 있을 수 있어요. 문제 없어요. 그냥 조금만…

오래 전 일이 기억나요. 운전 면허증이 없었을 때 미국에 갔는데 겨울이었죠. 여기처럼 추운 날씨에 비가 와 미끄러운 빙판길이었죠. 누가 뉴욕에서 보스턴까지 먼 길을 태워줬어요. 뭔 일로 뉴저지센터에서 보스턴센터까지 갔죠. 그냥 방문한 걸 거예요. 이 센터에서 저 센터로요.

그 때는 밤이어서 어두웠고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럽고 빙판 길이었어요. 우리는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가 느껴졌어요. 운전사를 보니까, 그가… 『이봐요, 지금 조는군요! 일어나요! 졸고 있어요!』 그는 잠깐 졸았다고 했죠. 최소한 정직했어요. 『깜빡 졸았어요!』 했죠.

진짜 질문 없어요? 우린 여기 앉아 이렇게 밤새 웃을 수 있어요. 여러분, 좋아요? 질문이 전혀 없어요? 새로 온 사람들은 먼저 온 사람들에게 가서 내가 여러분을 위해 준 선물을 받으세요. 알겠죠? 영어 발음이 좋은 사람이나 미국인에게 받는 게 좋아요. 헝가리인에겐 부탁 말아요. 그들 자신도 겨우 외웠죠. 그럼 딴 게 될 수도 있죠. 하루가 저물 때쯤이면 굴라쉬라는 말만 들릴 테죠. 『굴라쉬, 포링, 굴라쉬』

네. 여러분은 실컷 웃었어요. 스스로 이완할 수 없는데 4세계나 5세계에 갔다고 하면 나도 놀랄 겁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여러분은 빨리 진보할 수 있어요. 됐어요. 여러분, 내 (비건)피자가 기다려요.

다른 일이 없으면… 난 개들에게 밥을 주고 싶어요. 내가 집에 돌아오자 개들이 『멍멍! 들어가고 싶어요!』 했어요. 개들은 행실이 참 좋아요. 지난 밤은 아주 추웠어요! 그저께 밤이 추워서 그들을 어디로 데려가야겠다고 느꼈는데 장소가 없었어요. 내가 거처하는 트레일러는 사방에 테이블과 온갖 것이 있어서 공간이 없어 보였죠.

근데 지난 밤은 너무 추워서 앉아 있는데 검은 개가 『추워!』하는 걸 들었죠. 새벽 1시 혹은 (2시요) 2시경이었어요. 여러분에게 미안했지만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죠. 보통은 여러분을 방해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난 새벽 두시까지 나 자신과 계속 논쟁을 벌였어요. 『추위에 익숙할 거야, 괜찮아. 강한 녀석들이야』 『아냐! 추울 거야!』 『괜찮아, 괜찮을 거야!』 『아냐! 너무 추울 거야』 『아! 제발 그만!』 난 자신에게 말했죠. 『그냥 내버려두자. 안 그럼 부담이 커지고 문제가 될 거야. 그들이 거기 익숙해지면 내버려둘 수 없을 테니까』 계속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했죠.

그러다 2시에 말했죠. 『됐어, 논쟁은 그만 둬! 너희 둘 다 그만해!』 왼쪽과 오른쪽이요. 『그만 해!』 그리고 호법을 불러서 개들을 안으로 데려오라고 했어요. 개들이 처음엔 좋아하지 않더니 나중엔 좋아했죠! 그들은 내 침대 옆으로 오더니 여기저기 문지르며 조금 낑낑거렸어요. 하지만 그들은 행실이 아주 좋았어요!

처음에 낯설어 해서 내가 그들에게 (비건)치즈와 (비건)토스트를 주자 아주 좋아했어요. 그리고 물을 좀 주고 나서 말했죠. 『여기서 지내렴. 난 너희가 따뜻하게 지내길 바래. 만일 여기가 싫으면 언제든 나가도 돼. 나가는 건 아주 쉬워』 그들은 아주 좋아했어요.

레이디, 그 암컷 개가 내 구역으로 왔어요. 트레일러는 항상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죠. 식사하는 데와 잠자는 데죠. 난 침대 하나를 치웠어요. 하나만 필요하니까요. 침대 하나를 치웠더니 명상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생겼어요. 거기에 소파 방석을 놓았죠. 바닥에 방석을 놓고 앉아요.

레이디가 거기로 갔어요. 원래 생각은 문을 닫아서 그들이 내가 사 준 잠자리가 있는 주방으로 가게 하는 거였죠. 그럼 늘 집 전체를 청소할 필요가 없죠. 사람들이 불쌍해서요. 근데 문을 닫는 걸 잊어버려서 그녀가 들락날락 했어요. 『레이디 안돼!』 했더니 다시는 안 들어왔어요. 나중에 난 미안했어요.

거실이 너무 비좁아서 북적대는 것 같았어요. 내가 테이블을 치웠을 땐 커 보였는데 세 마리 개가 들어오자 그다지 커 보이지 않았죠. 그들 덩치가 커서요. 내 생각보다 더 컸어요. 내겐 다들 아기 같은데 덩치가 커요. 큰 아기들이죠. 미안해서 들어오라고 했죠. 그러자 큰 녀석도 들어오고 싶어했고 들락날락 했어요. 난 괜찮다고 했어요. 『그래 괜찮아. 이리 와서 여기서 자도 돼. 걱정 마. 그 방석에서 자렴. 괜찮아! 난 침대에 앉으면 돼. 문제 없어』

그들은 킁킁거리며 주위만 맴돌 뿐 감히 방석 위로 올라가지 않았어요. 『방석이 맘에 안 드니? 보기 흉하지. 나도 알아. 내 침대로 오렴. 괜찮아, 그냥 와. 내일 청소하면 돼』 그들은 내 침대 냄새를 맡더니 다시 그들 자리로 돌아갔어요. 밤새도록 그들은 내 방석을 전혀 건드리지 않았어요. 난 그들이 내게서 너무 떨어져 있어서 그 방석을 원하지 않는 줄 알았어요. 내 침대 옆에 눕기를 좋아하는 것 같았으니까요. 침대 벽면 옆에요.

그래서 난 명상 방석을 내 침대 옆으로 밀어놨어요. 그들 문 옆에 두었죠. 그들이 들어오면 방석 위로 올라가게요. 그럼 거기서 잘 지도 모르니까요. 그런데 아니었죠. 그들은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어요. 내가 방석을 문 옆으로 밀어 두자 다시는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레이디는 방석 옆으로 와서 방석 옆 바닥에 누워 자며 머리를 조금 방석에 얹었죠. 내 침대 옆에 있었으니까요. 레이디는 머리를… 이렇게 조금만 대고 밤새 잤어요! 너무 아름답고 너무 행실이 좋아요. 정말 너무 착해요.

내가 한 번은 처음으로,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로 그녀에게 (비건) 빵을 줬죠. 보통 난 개들에게 앉으라고 해요. 그럼 먹기도 쉽고 점프하다 체할 염려도 없죠. 그래서 그녀에게 앉으라고 했는데 앉지 않았어요. 여러분 몇 명도 봤죠! 그녀가 가 버렸어요. 하지만 어제부터 그녀는 가까이 올 때마다 앉아요. 내가 먹이를 줄 때면 항상 밖에서도 앉고 트레일러 안에서도 앉아요. 그리고 그 작은 개는 늘 뛰어올랐는데 지금은 그도 함께 앉아요.

어제 여러분도 봤죠? 그녀에게 앉으라고 한 번 말했는데 이젠 늘 앉아요. 보요는 앉지 않아요. 그에겐 앉으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다른 둘에겐 말했죠. 그가 늘 점프해서 내가 앉으라고 했어요. 암컷에겐 한 번 앉으라고 말했는데 이젠 늘 앉아요. 너무나 행실이 좋아요. 심지어 내 방석이나 침대는 건드리지도 않아요. 그냥 보기만 해요.

『너희들이 원하면 여기로 올라와도 괜찮아, 올라 오렴』하고 말했어요. 그들은 진흙 투성이었죠. 원래는 그 정도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어요. 내 구역까지 허용하는 거요. 하지만 나중엔 그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괜찮아, 거긴 너무 비좁지. 이리로 오렴』했지만 그들은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고 방석 옆에서 잠만 잤어요. 그걸 문 옆으로 밀어주며 억지로 그들에게 방석이 그들 거라고 괜찮다고 보여줬어요. 여기 오려면 거길 지나야 하니까 그 위에서 자라고 했지만 더는 들어오지 않았죠. 거기에 머리만 살짝 댔어요.

네! 너무나 행실이 좋아요. 그들은 모든 걸 이해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토스트를 4조각 구워서 밤에 그들에게 줬거든요. (비건)치즈랑 함께요. 처음 들어왔을 때 환영 받는 느낌에 편안해 지라고요. 그들은 계속 그걸 기다리고 또 기다렸죠. 마침내 내가 『안돼! 너무 많이 먹었어, 지금은 너무 늦었어. 밥 먹었으니까 이제 더 이상 나가면 안 돼. 그러니 내일 먹어』 했더니 그들은 즉시 잠자러 갔어요. 아무 말도 안하고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죠. 놀라워요! 아주 아주 똑똑해요.

이 개들은 이미 등급이 높아요. 우리가 여기 온 후로 그들도 올라가고 있어요. 고작 3세계에 있는 이들은 부끄러운 줄 아세요. 그들은 4세계예요. (와) 모두 다 4세계에 있어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지금 죽는다면 그들은 찬란한 영광 속에 떠납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주위에 빛을 발할 테죠. 천사들이 그들 앞에서 절하며 노래할 거예요. 여러분 중 일부는 여전히 저 아래에서 기고 있고요.

세상의 것들에 너무 많이 집착해요! 심지어 남편이나 아내에게 집착하는 것도 집착이에요. 죽으면 가버리죠. 여러분처럼 한 덩이 살점에 불과해요. 아무것도 영원하지 않아요. 정말로 그나 그녀와 함께 있고 싶다면 수행해야 해요. 육체적인 집착은 늘 여러분을 끌어내립니다. 서로 잘 지내며 함께 친구로 지내는 것은 달라요. 그건 달라붙는 거나 소유욕과는 달라요. 차이를 즉시 알 수 있죠.

됐어요, 이만하면 충분해요. 난 여러분이 나갈 때마다 저 개들을 보고 회개하기를 바라요. (비건)피자를 엄청 먹고도 여전히 3세계에 있죠. (비건)초콜릿이든 뭐든 다 먹고도 여전히 거기 있죠!

여러분만을 위한 거예요. 이러면 너무 외롭지 않죠. 여러분처럼 늘 서로를 바라보면요. 여기 있는 동안은 여기를 봐야 해요. 됐나요? 모두 자리를 잡은 것 같네요. 좋죠? (예!) 새로 온 사람 있어요? (나갔다 온 사람들이요) 새로 온 사람? 둘, 셋? 어디서 왔어요? (나갔다 왔어요) 뉴올린즈에서 왔죠? (아뇨, 전 나갔다 왔어요. 전 새로 온 고참이에요) 오 새로 온 고참, 누가 오래된 신참이죠? 오래된 신참 있나요? 오래된 신참과 새로 온 고참 좋은 한 쌍이에요. 또 새로 온 사람 있어요? 새로 온 사람 없어요?

사무실에 뭔 일이 있어요. 확인해 봐야겠어요. 거기 갈 필요는 없죠. 염력(휴대폰)이 있어요! 요즘은 아무나 다 염력이 있어요. 새로운 일이 있나? 새 부처가 있나? 새로 탄생한 부처가 있나? 없네요… 유감이군요! 부처가 한 명 줄었어요! 안 좋은 소식이에요! 그가 다시 회복하길 바라요. 아님 아주 슬픈 일이죠.

저건 또 다른 염력 도구(무전기)죠. 봤죠? 이제 여러분은 내가 뭘 모른다고 말하지 못하죠. 난 한 장소에 앉아서 모든 것을 압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예, 스승님) 무슨 일이에요? (사람들이 이미 명상 홀에 앉아서 기다려요) 고마워요! 얘기 들었어요? (아뇨) 새 사람이요. 어딨죠? 여보세요! (어떤 사람요?) 길에 있던 사람요. (이미 와 있을 거예요) 새로운 고참이요. 오, 이 사람이에요? 아, 당신을 걱정했어요. 됐어요 여기 있군요. 새로 온 고참이요. 오래된 신참 옆에 앉았네요.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지금 현재 전세계에 23명의 5세계 부처들이 있어요. 23명이에요! 어제는 24명이었는데 지금은 23명이에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죠. 괜찮아요. 그는 다시 올라갈 거예요. 전생이나 이생의 직업으로 인해 약간의 거만함이 남아 있다면… 여러분이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다면 때로 겸손하기가 어렵죠. 괜찮아요. 부처라면 겸손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상관에게는 겸손해야 되죠. 안 그럼 빨리 잃게 돼요!

내가 점수를 깎진 않아요. 우주의 관리자가 하죠. 그가 보고 『내려가』하죠. 여러분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고자세를 취하다 보면 습관이 되는 것과 같죠. 그런데 상사를 똑같은 식으로 대하면 안 좋죠. 관리자가 그걸 처리합니다. 난 별로 손을 쓸 수 없어요. 그러니 여러분 모두 약간은 조심해야 합니다.

괜찮아요. 탓하는 건 아녜요. 다만 여러분이 스스로 벌지 않은 돈이 생긴 것이고 그것도 좋고 역시 돈이지만 여러분이 그걸 어떻게 쓰는지 모르거나 소중히 여기지 않는 거죠. 스스로 벌지 않았으니까요. 금 수저를 물고 태어난 부잣집 아이들이 대부분 버릇이 잘못 들어서 돈을 빨리 탕진합니다. 그들이 젊을 때 부모가 죽게 되면 그들의 재산은 순식간에 줄어듭니다.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니까요!

당신 아직도 여기 있어요? 이미 간 줄 알았어요. (예, 하지만 그와 함께 돌아왔죠) 그랬어요? 오! 또 오래된 신참인가요? 새로 온 고참요. 좋아요! 환영해요, 환영해요. 단지 장소가 좀 좁아서 미안해요. 하지만 좋은 이들한테는 충분해요. 그다지 좋지 않은 이들에 대해선 이미 말했어요.

여기 3세계에서는요. 다시 말해 줄게요. 여기가 국경이에요. 국경은 아주 넓어요! 거의 한 우주와 같아요! 국경은 선 같은 게 아니죠. 오스트리아와 독일 사이의 경계처럼 길을 하나 건너면 다른 나라인 게 아니죠.

내가 스위스에 있었을 때 내가 길 한편에 살았는데 그들이 그랬어요. 『저 거리만 건너면 프랑스예요』 예, 그런 식이 아니에요. 아주 광대합니다! 아주 아주 크고 큽니다! 여기가 2세계고 여러분이 여기를 건너간다면 자유로운 영혼이 돼서 그는 여러분을 끌어내릴 수 없죠. 하지만 여전히 이따금씩 여러분을 찔러볼 순 있어요. 아니면 여러분은 여전히 여기가 그리울 수 있죠. 내가 말한 말레이시아의 그 가난한 사람들처럼요. 그들은 그들의 초라한 주거지역을 떠나 정부가 지어준 새 건물로 가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여러분이 이 근처에 있다면 거의 여기 있는 셈이죠. 여전히 양쪽의 스파이가 될 수 있어요. 문제거리죠! 여러분이 여기 있으면 괜찮아요. 참을 만 합니다. 여기 있으면 괜찮아요. 기운은 그다지 나쁘지 않죠. 비록 습관이 아직 나빠도요. 습관은 깨달음과 상관이 없어요. 그게 문제죠.

5세계에 가도 나쁜 습관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건 여러분이 깨닫기 전에 그렇게 훈련했기 때문이죠. 이전 직업 때문에 거만할 수도 있어요. 큰 회사의 간부였기 때문에요. 최근에 청소부 일을 해서 지저분할 수도 있고요. 그런 식이죠. 뭐든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여러분의 인격, 배경, 교육, 직업, 인간관계, 날 만나기 전의 친구들, 모든 게 여러분에게 영향을 주며 여러분을 틀에 가두죠.

깨달음이 여러분의 영혼을 고양시켜도 여러분 인격은 성자의 지위에 걸맞게 다시 훈련되어야 합니다. 내가 전에 말했듯이 여러분이 학생일 때는 의학이나 공학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졸업을 해도 금방은 그 낡은 청바지나 학생 때 하던 방식을 다 털어내진 못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야 나아지죠. 만일 나쁜 습관이 있는데 주의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학생이었을 때, 누군가 여러분을 유혹해서 어쩌다 한번 마약을 했거나 술을 많이 마신 거라면 괜찮아요. 하지만 의사가 되어서도 계속 그렇게 한다면 면허 자격을 상실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환자들에게 해를 줄 수 있으니까요! 비록 여러분이 졸업을 해서 의사가 되었고 아무도 그걸 부정하지 않지만 그에 걸맞게 처신해야 하죠.

비록 성자가 아니고 그게 요구되지는 않는다 해도 제 기능을 하고 정상이어야 여러분에게 의존하거나 여러분을 존경하고 믿는 다른 이를 해하지 않죠. 마찬가지로 성인도 그래요. 그래서 성품도 좋고 똑똑하고 지적이며 모든 걸 갖춘 성인을 찾아보기 힘든 겁니다. 아주 어려워요!

늘 친절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상황에 맞게 좋은 사람이 돼야 합니다. 모든 걸 제때 해야 하고 제때 제대로 해야 합니다. 옳은 일도 때를 못 맞추면 그릇되고 나쁜 게 되니까요. 농담하는 게 아니에요! 원래 그래요. 여러분도 알 겁니다. 아무튼 됐어요.

제발 나에게 잘하세요. 알겠어요? 제발요! 내가 연약해서가 아녜요. 그건 상관없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게 여러분에게 좋아요. 온 우주가 여러분이 뭘 하는지 보고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뭘 하든 그건 큰 문제가 안돼요. 협박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은 나와 교류가 많지 않으니 문제 없죠. 하지만 언제든 해야 할 땐 잘 하세요. 알겠어요? 그냥 나이든 여인이죠. 스승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작고 연약하고 나이든 이 여인을 잘 대해 주세요. 그럼 여러분에게 좋아요. 여러분에게 좋은 거예요! 정말로 여러분에게 좋아요.

나에게 나쁜 일을 하면 그게 아주 조금이라도요. 내게 조금이라도 뽐내거나 거만하게 굴면 끝이에요! 그건 나도 어쩔 수 없어요. 여러분을 도와줄 수 없어요. 내가 여러분을 용서하고 꾸짖지도 않고 상관하지 않는다 해도 여전히 여러분에게 나빠요. 이해하겠어요? (예, 스승님)

내가 회사의 사장이니까요. 관리인이 늘 여러분을 보고 있어요. 상사가요. 인사 담당자는 압니다. 누가 나쁘고 누가 좋은지 살피죠. 여러분의 임금을 깎고 다른 자리에 앉히거나 전에 했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시킵니다. 사장은 신경도 안 쓰고 심지어 모를 수도 있어요. 그 관리자가 사장을 정말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게 문제예요. 어느 회사든 그런 식이죠. 좋아요,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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