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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사완 싱 지(채식인)의 기도문에는 우리의 영적 길에 필요한 겸손과 신에 대한 순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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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 오레곤의 ‍웨일런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친애하는 칭하이 무상사님, ‍30년 넘게 제자로 ‍지내왔지만, 저는 여전히 ‍이 길의 초보자입니다. ‍평생 결실을 보지 못한 ‍명상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마하라지 사완 싱 ‍지의 말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제가 자주‍ 의지하는 문구입니다. ‍‍인생에서 돈이 많지 않은 ‍저는 모든 선을 놓치고 ‍대만(포모사)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며 부지런히 ‍수행하고 비건을 합니다. ‍미국에서 스승님을 ‍몇 번 뵙게 되어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팬데믹 기간 제 내면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제 내면 비전을 간략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며칠에 걸쳐 흐릿한 ‍별 밭이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밤하늘에 ‍형언할 수 없는 도시들이 ‍불을 밝힌 산맥이 ‍보였습니다. ‍두 개의 폭포가 위쪽으로 ‍이어지는 길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구름과 ‍빛으로 소용돌이치는 ‍놀라운 터널이 나타났습니다. ‍터널 위를 스쳐 지나가는 ‍초승달을 보기 전까지는 ‍제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고 ‍있는지 깨닫지 못했어요! ‍많은 기쁨과 확인이 있었고, ‍더 많은 것이 오겠죠!‍‍

스승님 전생이 바바 사완 ‍싱 지 이셨다고 밝히셨을 ‍때 저는 울었습니다. ‍그분의 사진을 볼 때마다 ‍항상 그분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제 맘에 항상 새기는 ‍그분께서 암송하라 하신 ‍기도문을 인용한 것입니다.

‍‍『주님, 저는 무지하여 ‍주님께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가장 좋다고 ‍여기시는 것을 제게 주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제게 ‍주시기에 합당하다 여기시는 ‍것과 저를 어떻게, 어디에 ‍두시든지 행복할 힘과 ‍지혜를 주십시오. ‍전 미덕도 헌신도 없습니다. ‍저의 행동은 모두 ‍어둡고 죄악입니다. ‍저는 공덕이 없고 마음이 ‍저를 철저히 짓밟았습니다. ‍주님, 저 같은 죄인에게 ‍피난처는 주님의 축복받은 ‍발 아래뿐입니다. ‍절 주님 피난처로 데려가소서.‍ 저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저를 주님의 종이 되게 하며 ‍제가 주님의 것이며 주님도 ‍저의 것이 되게 하소서』‍‍

전 스승님께서 짊어지신 짐을 ‍짐작조차 못합니다. 스승님‍ 부디 건강을 잘 챙겨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당신의 부족하지만 매우 ‍감사하는 제자로 남겠습니다. ‍사랑을 담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웨일런 올림‍‍

독실한 웨일런 님, ‍관음 명상 중의 놀라운 ‍내면 비전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비전이 있길 빕니다!

스승님께서 마음을 다독여 ‍주시는 답신을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가득 찬 웨일런, 내 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다음에 내가 대중 앞에 ‍나가게 된다면 『집으로』‍ 초대할게요. 지금은 큰‍ 포옹을 보냅니다!‍‍ 당신의 메시지를 읽으니 ‍감동적입니다. ‍편지를 통해 당신의 진심이 ‍빛나며, 신께로 가는 길에 ‍많은 축복과 기쁨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마음속으로 신을 ‍알고 싶어하고 ‍오계와 관음 명상 ‍수행에 충실하다면, ‍우리는 엄청난 혜택을 ‍받고 이 세상을 떠날 때 ‍해탈할 것입니다. ‍바바 사완 싱 지‍(채식인)의 기도문에는 ‍우리의 영적 길에 필요한 ‍겸손과 신에 대한 순복이 ‍담겨 있습니다. 나도 당신과 똑같이‍ 찬양의 기도를 올립니다. ‍해탈은 개인적인 성취가 ‍아니라 스승의 힘을 통한 ‍신의 은총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를 이해하게 ‍되어 기쁩니다, 내 사랑‍ 계속 잘 수행하세요. 당신은 인식하는 것 이상으로‍ 더 부유하고 가치있어요. ‍신께서 당신 영혼의 고귀함과‍ 고귀한 목적을 아시며, ‍당신은 지금까지 나의‍ 사랑이었으며, 앞으로도 늘 ‍나의 사랑일테니까요! ‍‍‍당신과 평화를 추구하는 미국 ‍국민들이 신의 영광스러운 ‍빛을 영원히 누리길 바랍니다. ‍내 모든 사랑과 눈물로 ‍당신을 안아줄게요.

추신. 당신의 연락처를‍ 국외조에 알려주세요. ‍내가 안거에서 나갔을 때‍, 당신을 초대한 걸 그들이‍ 내게 상기시켜 주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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