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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사는 평화와 안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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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올해의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COP26)에 맞춰 영국에 기반한비영리단체 고다믹 (GoDharmic)에서 2021년10월31일에 기후변화해결책으로서의 비폭력의 역할을 강조하는 『아힘사와 환경』이라는 제목의 특별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으며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연사들이 이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COP26 의장이자 영국 의회 채식인 의원인 알록 샤마 의원님, 영국 의회의 딘 러셀 의원님, 루턴 자치구 시의회 수마라 쿠르쉬드 의원님, 비건이자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인 인도 의회의 마네카 간디 의원님, 클라이밋 힐러스의 비건 설립자이자 빛나는 세계 지구보호상 수상자인 사일레쉬 라오 박사님.

고다믹의 하누만 다스 의장님은 우리의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이 행사에서 스승님의 지혜를 나눠주시도록 연사로 초청했습니다. 스승님은 이어지는 간곡한 연설로 초청에 응하셨습니다.

전능하신 주를 찬양합니다! 신의 사랑으로 고결한 영혼인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사일레쉬 라오 박사님과 하누만 다스 의장님을 비롯해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한 이 특별 행사에 초대해주신 존경받는 주최측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을 기원합니다. 모든 저명한 참석자분들께도 겸허히 경의를 표합니다. 신의 은총을 빕니다! 우리 세계에 닥친 극심한 재앙에 대해 세상 사람들을 일깨우고 재앙을 피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이런 고귀한 활동들이 정말 더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우리의 공동 목표는 세상의 모든 불필요한 고통과 폭력을 끝내고 지상 천국을 재건하는 것입니다. 특히 사방에 재난이 발생하는 요즘, 우린 지구가 처한 상황의 위급성을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불친절한 행동으로 자초한 전례 없는 결과를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재난들, 예를 들어 홍수, 가뭄, 토네이도, 지진, 화산, 화재, 말라버린 호수와 사라지는 강들, 없어지거나 가라앉은 섬들 기아, 가속화되는 온난화 창궐하는 온갖 질병들, 그 죽음의 에너지가 우리 행성 전체에서 포효합니다. 그런데 우린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죠? 이 모든 재앙을 최소화하고 멈추기 위한 조치들은 달팽이처럼, 너무 느려서 관련된 모든 시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정부 지도자들이 우리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뭔가를 하리라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행해진 것은 얼마 없고 오직 말뿐입니다. 가벼운 말들과 미미한 행동 혹은 최소한의 조치뿐이라 온 세상을 뒤흔드는 잔혹한 재난들을 막기에는 너무나도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자연의 폭력성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자신의 폭력성이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훨씬 더 크며, 인간의 본성으론 도저히 이해하거나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이니까요.

우리는 지구의 모든 생명을 잔인하게 대합니다.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는 그 모든 생명 뿐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말이죠. 우리의 신중하지 못하고 불친절한 생활방식 때문이죠. 우리는 무방비하며 무고한 동물과 인간들, 심지어는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들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세상을 볼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아기들도 우리는 죽입니다. 무력하고 무해하며 완전히 무방비하고 아주 순수하고 순결하며 천사 같은 아기들을요.

우리는 양심의 가책 없이, 심지어 합법적으로 죽입니다. 법이 이러한 살인행위를 두둔하고 있습니다. 이 태어나지 않은 아기들, 태어나지 않은 천사들, 우리 세상의 미래 시민들은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이 위험한 대격변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러한 강력하고 파괴적인 전례 없는 격변들은 우리 자신의 폭력적인 생활 방식의 결과입니다. 지혜롭지 못하고 지속가능성이 없는 선택을 한 어리석음 때문이죠.

우리는 매일, 매분, 매초마다, 그 선택으로 우리의 지구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죽이고 있고, 우릴 보호하는 환경을 비롯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죽이고 있습니다. 흙과 숲, 바다, 강, 호수, 시냇물 등등, 우리는 이들 없이 절대로, 절대로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정한 규칙들조차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동물보호법을 제정해서 누구든 어떤 식으로든 동물을 해치거나 학대하면 벌금형 혹은 징역형에 처한다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전 세계 모든 도살장에서 이들 무방비한 동물들의 사지를 절단하고, 그들을 고문하고, 학대하고, 폭행하고, 대량 학살하는 것을 묵인합니다. 그래야 우리 손으로 우리 입에 죽은 사체를 집어넣을 수 있을 테니까요.

정의로운 규탄법을 선언한 바로 그 입과 동물보호법에 서명한 그 손으로 말입니다. 마치 그 불쌍하고 무고한 동물들이 평생토록 내내 겪어야 하는 고통을 모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입법자 당신들이 공장식 축산현장에 직접 가보세요. 그럴 용기가 있다면 실상을 똑똑히 알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이 시늉만 내려고 만든 법과는 정반대의 것들이 자행되고 있죠. 이것은 인간의 지성과 이해력에 대한 극도의 조롱과도 같습니다. 그 말은 여러분이 그 법을 어겨왔으며, 어기고 있으며, 어길 것이란 겁니다. 동물의 대대적인 도살을 지원하는 걸 그만두지 않는다면요. 누구도 이 모든 어리석음과 위선과 범죄행위를 설명하지 못하고 비웃지조차 못합니다. 아마도 언젠가는 이 세상 모든 범죄자들처럼 여러분도 법정에 서서 자신이 법을 어기고 살생의 죄를 범한 것에 대해 선고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의 모든 격변들은 우리가 무고하고 취약한 존재들을 다루는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방식에 의해서 만들어짐이 명백해졌습니다. 우리는 식물계를 파괴하고 우리 음식과 물을 독성물질로 오염시키고 유익한 곤충과 동물을 죽이고 인간들마저 죽이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자녀들과 아기들까지 말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끝없는 전쟁의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우리는 자연과 동물과 동족인 인간들과도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풍요와 안전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른바 그 승리란 것도 무수히 많은 무고한 목숨을 대가로 거두는 것이며, 엄청난 재정적 붕괴 또한 동반됩니다.

그러니 이런 걸 어떻게 승리라 하겠습니까?! 전쟁과 평화는 정반대입니다. 이제 세상과 우리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마침내 우리가 깨어나서 반대방향을 선택하는 것뿐입니다. 모든 훼손 행위들을 멈추고 남들과 우리 자신을 돕고 이 행성을 돕는 선행을 확대해 나가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평화를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 될 겁니다!

아힘사 혹은 비폭력은 모두를 위한 평화와 안전, 인도주의적인 공존을 가능케 하는 의로운 삶의 방식이자 삶의 원칙입니다. 우리 지구 또한 위대하고 자비롭고 관대하고 친절하며 보호심 있는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지구의 자연 전체가 우리의 해로운 행위에 비우호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며, 지구에 끼친 해악들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매주마다 육류소비를 위해 수십억 동물이 도살됩니다! 또 우유와 계란의 생산을 위해서도 끔찍한 억압을 받고 있습니다. 참된 인간은 본래 사랑 많고 친절하며 보호심 있는 존재여야 하는데, 우리는 인간으로서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폭력적인 삶을 위해 우리는 자신에게 소중한 모든 것들, 즉 숲과 바다와 토양, 기아에 허덕이는 무수한 이들을 먹일 식량, 가련하고 무고한 동물들, 안정적 기후,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고귀한 본성과 신성을 희생시킵니다!

모든 축산업은 억압적이고 고통스럽고 살인적인, 완전히 고통스러운 에너지, 그 모든 학대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 속에서 살고 있죠. 그래서 이 죽은 동물들로 만든 제품을 섭취하면, 우리 영혼이 그걸 부적절하고 잔인하고 사악한 것으로 인식할 뿐 아니라, 우리 육신 또한 반발하게 됩니다. 그럼 병에 걸리게 되죠… 자, 이런 에너지를 매일같이 전 세계 인구가 대대적으로 섭취하고 있다 생각해보세요. 아직도 우리 세상이 왜 이토록 수준이 낮고 이런 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지 의아하신가요?

지구가 어서 구해지길,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다같이 자연의 경고에 귀 기울이길 기도합시다. 자연은 우리 자신의 거울이니까요. 신의 도움으로 평화와 자비와 자애의 메시지가 모든 이의 가슴에 전해져서 우리 마음이 열리고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함으로써 유일한 집인 이 지구를 보수하고 유지하길 바랍니다.

신께서 여전히 우리에게 자비와 축복을 내리시어 우리가 이 지상에서 좋은 청지기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존재가 낙원 같은 세상에서 다 함께 평화와 조화를 이루길 기원합니다. 자애심과 조화로운 공존의 영예를 안읍시다.

사랑하는 전 세계 동료 시민 여러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어 온 인류가 비폭력을 선택하고 그로써 자비로운 세상을 재건하길 기도합시다. 그렇게 되길 빕니다 아멘!

스승님께서 다음과 같은 말씀도 보내오셨습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악마가 되는 일을 그만두고 자비로 돌아서도록 신께서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죄인들을 축복하소서! 내 마음이, 찢어지는 것보다 더 아파 견딜 수가 없어요! 이 방송을 하는 동안 고통받은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이 세상은 정말 끔찍합니다. 과연 누가 이곳에서 살 수 있을까요!!』

HOST: 우리가 이 지구를 구하고 그리하여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 동료거주자들을 구하도록 성심 어린 호소를 해주신 가장 자비로운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의적절하고 중대한 이번 논의가 가능하도록 애써주신 고다믹과 모든 존경하는 연사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모든 지도자들과 정부, 개인들이 다같이 깨어나 너무 늦기 전에 서둘러서 평화를 가져오는 비건 생활방식을 채택하길 빕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전체 행사 내용을 보시려면 다음을 방문하세요. Facebook.com/GoDhar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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