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4일,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몇몇 제자들과 함께 동물 주민의 역할에 관한 컨퍼런스를 하셨습니다. 그녀는 자비롭게도 다음과 같이 알려주셨죠. “도움이 필요한 건 우리에요. 우린 자비심을 계발하여 동물 주민들이 주는 도움을 활용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접촉한다면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들은 인류에게 육체를 가진 천사와 같아요. 이해하지요?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면 천사들에게 늘 도와달라고 기도하잖아요. 사실 천사들은 온갖 동물 주민의 형상을 하고 온 지구를 누비고 있어요. 그들은 여러 상황에서 여러분을 도우러 온 유형의 천사들입니다.”
저는 많은 동물 주민의 놀라운 용기를 보여주는 다음 일화들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체이스 쿠루츠 씨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여행을 안내하다가 영양 무리를 관찰하러 멈췄습니다. 어디선가 한 악어 주민이 앞으로 달려들어서 영양 주민 한 명의 머리를 턱으로 꽉 물자 다른 악당이 피해자의 다리 한쪽을 잡아챘습니다. 용감한 하마 형제들은 주저 없이 대담하게 영양 신사를 구하러 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온 래브라도 리트리버 말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의 반려인 알렉스 로레도는 어느 날 집에서 나오다가 방울뱀 주민과 마주쳤습니다. 말리는 즉각 행동에 나서 그의 십 대 친구를 공격으로부터 구했습니다. 말리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존을 위해 해독제 4회분이 필요했죠. 로레도 씨는 말했습니다. “말리는 영웅입니다. 저의 가장 친한 친구죠. 그가 없었다면 제가 어땠을지 모르겠어요.”
동물 주민은 사랑하는 사람을 섬기고 보호하고자 감수성과 직관을 이용해요. 그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말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자신을 이해시키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
인도 펀자브에서 두 명의 강아지가 야외에서 놀다가 어쩌다 우물에 빠졌어요. 그들 옆에 킹코브라 왕국의 사절이 있었습니다. 이 자비로운 킹코브라 숙녀는 놀랍게도 내내 수호자로 행동했어요. 구조 대원들이 우물로 내려가자 그녀는 우아하게 옆으로 비켜서 강아지들을 내보낼 수 있도록 해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