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는 블랙홀의 소리를‍ 녹음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지구로부터 약 2억 4천만 광년 떨어진 페르세우스 은하단에서 방출된 엑스선을 기록함으로써 블랙홀의 소리를 공개했습니다. 녹음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파로 변환하기 위해 엑스선 데이터는 원래 주파수보다 28경 8천조 배 높은 58옥타브 정도로 음높이를 높였습니다. 그 결과로 생성된 오디오는 복잡하면서도 섬뜩했으며 한 번에 수백만 명의 유령들이 신음하는 것과 유사했습니다. 블랙홀의 소리를 알리는 데 도움을 주신 나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신께 기도하면서 내면적으로 빛을 바라볼 때 모든 선한 영혼이 우주의 어두운 영역으로부터 보호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