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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 ( 시: 칭하이 무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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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갇힌 세상에서 살 수 없어요, 잡고 통제하는 곳! 이 모든 족쇄와 틀 그 너머로 가고 싶어요! 천국의 공기를 마시고, 바람 부는 곳으로 가야 해요… 살게 해줘요. 자라게 해줘요. 나답게 있게 해줘요! 당신들에겐 아무리 다르고 이상해 보일지라도요. 내 삶은 내 것이잖아요. 내가 원하는 대로 살 거예요! 도와줄 수 없다면 그냥 날 놔줘요.

새들과 함께 날고, 해와 함께 오르고, 달의 표면에서 꿈을 꿀 거예요. 그리고 난초 꽃잎을 위해 시를 쓸 거예요. 여름 첫날 비를 맞으며 샤워하고, 나무에 오르고, 대양의 파도에 떠 다닐 거예요. 봄날의 여린 풀잎을 그릴 거예요! 들판의 나비와 맨발로 뛰어다닐 거예요. 강의 물고기와 숨바꼭질을 할 거예요. 가을날 깊은 밤에 민요를 부를 거예요. 정다운 숲길을 거닐 거예요! 즙 많은 탐스런 과일을 맛 볼 거예요. 나무에서 절로 떨어진 과일들을요!

그런 것들을 할 거예요. 당신은 어리석고 미쳤다고 하겠지만 난 그런 걸 정말 좋아해요! 날 그대로 둬요. 숨 쉬게 해줘요! 오, 하늘이여 오, 신이시여 내 말 들으시나요! 오, 모든 천사들이여 날 들어올려 주세요!

ScreamingOut Loud (Thét Gào) Supreme Master Ching Hai (vegan) “TheOld Time” 시집에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SupremeMasterTV.comPo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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