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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출가의 본질, 4부 중 2부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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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선 사찰을 증축하고‍ 이런저런 일을 하느라‍ 늘 분주했고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면 영적 수행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죠. 그런 뒤 그런 사찰들의‍ 내부 사정을 살펴봤는데‍ 이따금 안 좋은 얘기도‍ 들렸어요. 싸움이나 갈등 등‍ 그런 일들을 비롯해서요. 이 사찰은 저 사찰과‍ 사이가 안 좋고‍ 이 스승은 다른 스승과‍ 사이가 안 좋고‍ 다들 서로‍ 험담하고 있더군요. 서로 고소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런 말을 듣고 깜짝 놀랐죠. 『세상에!』 나는‍ 『그만 됐다』 싶었어요. 당시 남편이‍ 날 쫓아다니던 터였고‍ 또 갈 곳도 마땅치 않아‍ 그냥 결혼해야겠다 생각했죠. 운 좋게도 결혼 후에‍ 이런 이들을 만나게 됐죠. 더 많이 깨달았는데‍ 절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요. 그들은 깨달은 뒤로는‍ 절에 가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았어요. 지금의 여러분처럼요. 여러분은 절에 갈‍ 생각을 하지 않잖아요. 가고 싶으면 가고‍ 안 가도 괜찮고요. 우리 마음은 절에 있지 않죠. 신경 안 쓰죠. 맞죠? 네.‍

그리고 그와 결혼한 뒤‍ 난 매일 내 할 일을 했어요. 채식 식사를 준비했는데‍ 너무 맛있으니까 남편이‍ 말했죠. 『다른 사람들에게‍ 요리를 가르치지 그래요?』‍ 그는 나를 격려했어요. 그래서 난 그 요리법들을‍ 적었죠. (요리책이요)‍ 나는 모든 걸 적고 난 후‍ 대학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채식 요리법을 가르쳤어요. 내 수업은 늘‍ 순식간에 마감됐어요. 순식간에 마감돼서‍ 자리가 없었어요. 한 여성이 있었는데…‍ 그 여성은 어떻게든‍ 등록하고 싶어 했지만‍ 등록을 못 했고‍ 수업을 들을 수 없었죠. 수업이 마감돼서요. 좌석 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들어올 수 없었던 거죠. 그 여성은 나에게 특별히‍ 전화를 해서 가르쳐달라고‍ 애원했어요. 난 물었죠. 『왜 그리 안달하세요?』‍ 그러자 그녀는 동양 채식‍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꼭 배워야 한다고 답했어요. 그녀는 독일 사람이었죠. 그래서 내가 『그 수업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시면서‍ 왜 그리 안달하세요?』라고 묻자, 그녀는 『그냥‍ 꼭 배워야 해요』라고 했고‍ 난 말했어요. 『좋아요. 그럼 먼저‍ 내 집으로 오세요. 내가 특별히 몇 가지‍ 기술을 가르쳐 줄게요. 그러면 굳이…‍ 일단 한번 봅시다』‍

왜냐하면 대학 직원들이‍ 내가 직접 허락하지 않으면‍ 등록해서 들어올 수 없다고‍ 했거든요. 이미 마감돼서요. 선생이 괜찮다고 하면‍ 그때는 허락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특별히 전화를 걸어‍ 부탁한 거죠. 그리고 자신이‍ 오랫동안 채식을 해왔고‍ 영적인 수행도 하고 있다고‍ 말했죠. 그때 내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좋아요. 그러면 내 집에‍ 와서 함께 식사하고 나서‍ 봅시다』 그렇게 그녀와‍ 약속을 잡았어요. 그리고 그녀는 내 집에‍ 히말라야에 관한 책들을‍ 잔뜩 가져와서 보여줬어요. 우리는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어요. 해가 질 때까지, 저녁 늦게까지요. 그녀는 나에게 또다른‍ 영적 길들을 소개해줬어요. 『불립문자 교외별전』이라는 수행법들이었죠. 절에서도, 불경에서도, 가톨릭이나 다른 어떤‍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었죠. 그렇게 그녀가‍ 나를 찾아온 덕분에 나는‍ 그런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이런저런 곳에 큰‍ 신통력을 가진 스승들이‍ 계신데 얼마나 놀라우신지‍ 등등을 그때 알았죠. 그분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흥미를 느꼈어요. 그때부터 난 다른 걸 찾기‍ 시작했죠. 즉, 절 바깥에서‍ 진리를 구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나는 그전부터 이미‍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거든요.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랐을‍ 뿐이었죠.

그러니까…‍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면‍ 나는 결혼하기 위해‍ 갑자기 출가승이 되려던‍ 이상을 포기한 셈이에요. 그리 좋아 보이진 않았지만‍ 사실은 좋은 일이었던 거죠. 내가 결혼하지 않았다면‍ 사람들에게 채식 요리를‍ 가르치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러면 그 여성을‍ 만나지도 못했을 테고‍ 깨달은 스승을 찾아 인도로‍ 가지도 않았을 것이며 결국‍ 깨달음을 얻고 여러분을‍ 가르치는 일도 없었을 테죠. 알겠나요? (네)‍ 그래서, 나는‍ 가끔 운명을 믿어요. 나는 깨달은 스승이 될‍ 운명이었고, 아무것도‍ 날 막을 수 없어요. 여러 번 도망치려고 했지만‍ 붙잡혀 와서 다시‍ 가르치게 되었죠. 그것은 황제의 운명과 비슷해요. 도망칠 수가 없죠. 그런 거예요. 그래서 때로는‍ 그냥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늘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불평하는 거죠. 어떤 상황들은 우리에게‍ 나쁘게 보이지만, 실은‍ 그 상황이 우리에게‍ 좋은 것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말했듯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부지런히 수행하며‍ 진리를 널리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해요. 그러면 충분해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더라도‍ 많이 불평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돼요. 물론 우리는 기도도 하죠. 상황이 좋지 않으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신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도 합니다. 하지만 신께서 도우시지 않는다면‍ 그것이 우리가 견뎌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왜냐하면 미래에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당시 결혼 후, 남편이‍ 아주 잘 돌봐줬음에도‍ 나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어요.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하지만 결혼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죠. 그런 삶은 나와 안 맞다고요. 그래서 우울했어요. 나는 매일 하느님과‍ 부처님이 나를 구해주러‍ 오시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시를 썼어요. 나는 세속을 버려야 하는 사람인데, 어째서 그분들은‍ 나를 가정으로 보냈을까?‍ 하고요. 마음속으로‍ 불평을 했죠. 하지만‍ 신께서 날 위해 좋은 안배를‍ 하신 걸 나중에 알았죠.

내가 운전을 배울 때처럼요. 시험에서 2번이나 떨어졌죠. 매번 시험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 도와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왜 웃나요? 이 얘기를 들은 적 있어요?‍ (아니요. 스승님께서…)‍ 없다고요? (저희는 스승님께서 늘‍ 불보살님께 기도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게 익숙한데‍ 예수 그리스도를 언급하시니‍ 재미있어서요) 네. 아니에요. 그때는 예수 그리스도가‍ 내게 아주 친숙했어요. 나는 부처님을 숭배했지만‍ 내가 독일에 있을 때는‍ 불교 사원이 없어서‍ 주 예수님을 예배하러 갔죠. 나는 모두 같은 분이라고‍ 생각했고 그때는 예수님이‍ 나에게 아주 익숙했었죠. 나는 가슴 앞에‍ 이렇게 큰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다녔어요. 어디를 가든 그걸 하고‍ 다녔죠. 그리고 성당에 가서‍ 찬송가도 불렀어요. 나는 뭘 하든 진지하게 하는‍ 편이라서 매번 시험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했어요. 운전 교습을 갈 때도‍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했죠. 그런데 기도를 하면 할수록‍ 코치에게 더 심하게 혼났죠. 너무 심하게 혼나서‍ 어리버리해졌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시험을 보러 갈 때도‍ 매번 예수 그리스도께‍ 도와달라고 기도했는데‍ 계속 떨어졌어요. 매번 그분께 기도했는데‍, 떨어졌어요. 예수님은 내가‍ 성격이 급한 걸 아셨던 거죠. 내가 운전면허를 땄다면‍ 생명이 위험했을 테니까요. 다른 사람들의 생명도‍ 위험해지고요.

그때는 내가 운전을 배우려는 동기가 순수하지‍ 않았거든요. 왜냐하면‍ 그냥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가고 싶었어요. 기분이 우울할 때나‍ 집에 있고 싶지 않을 때‍ 짐을 차에 싣고‍ 혼자 떠나버리면‍ 되겠다고 생각했죠. 내 의도가 순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아마 내가 나중에‍ 많은 제자들을 두게 될 것을‍ 아시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 채로 매번 화가 나거나‍ 머물고 싶지 않을 때마다 그냥 차를 몰고 떠나버리면‍ 여러분이 날 놓쳐버릴까 봐‍ 염려되셨던 거죠. 그래서 나는 시험을 두 번‍ 봤는데 두 번 다 떨어졌어요. 난 정말 열심히 배웠거든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였고‍ 코치의 꾸중도 견뎠죠. 그 코치는 나를‍ 아주아주 심하게 혼냈어요. 혼내고 모욕까지 줬어요. 내가 혼내는 건 아무것도‍ 아녜요. 가끔 한 번씩 혼내고‍ 아무나 꾸짖는 것도 아니죠. 한데 그는 차에 타자마자‍ 혼내기 시작해서 차에서‍ 내릴 때까지 계속 혼냈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안 한다고 혼냈어요. 그는‍ 계속 이렇게 말했죠. 『당신!‍ 내가 대신 운전해줄 수는‍ 없잖아요! 뭐 하는 거예요?‍ 계속 왼쪽, 오른쪽으로‍ 돌고…』 이런 식이었어요. 그는 아무 이유도 없이 날‍ 꾸짖었어요. 마치 꾸짖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죠. 네, 그걸 다 참아냈지만‍ 두 번 다 떨어졌어요. 그리고 세 번째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른 일이 생겨서‍ 시험을 보지 못했죠.

그래서, 그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탓했어요.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는데도 합격하게‍ 해주지 않으셨다고요. 근데 이젠 알았죠. 운전이‍ 내게 좋지 않다는 것을요. 지금 날 위해 운전하겠다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때 내가 굳이 운전을‍ 배울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렇지 않나요? 지금은‍ 내 운전기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예수님은 알고 계셨지만‍ 그때 내게 말씀해 주시지‍ 않아서 나는 오랫동안‍ 불평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알겠어요. 누군가 나 대신 운전하는 게‍ 훨씬 낫다는걸요. 내가‍ 왜 직접 운전해야 하죠?‍ 허나 나중에, 그 당시 내가‍ 너무 운전하고 싶어해서‍ 예수님께서 내가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작은 차‍ 한 대를 상으로 주셨어요. 내가 수년간 불평했거든요. 하지만 이 차로는‍ 도망칠 수 없어요. 속도가 느려서 누구나‍ 나를 따라잡을 수 있죠. 괜찮아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더 만족하길 바라서예요. 나도 『잘못된』 일들을 많이‍ 했지만 내게 배움이 되었죠. 그런 뒤에 난 여러분에게‍ 관음법문을 전수해줬죠. 그러니 제발 만족하세요.

때로 일이 우리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어쩌면 신께서 미래에 더 큰‍ 것을 주시거나 더 큰 책임, 혹은 더 높은 위치를‍ 주시려는 것일 수도 있어요. 신께서 우릴 끌어내리거나‍ 벌주시려는 게 아니죠. 꼭 그런 건 아니에요. 오늘 여러분이 들은‍ 이야기처럼요. 한 아이가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서 심하게‍ 응석받이로 자랐어요. 그 아이의 부모는 오랫동안‍ 지성을 드린 뒤에 아이를‍ 얻었는데,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강에 빠졌고‍ 어떤 물고기 주민이‍ 그 아이를 삼켰어요. 정말 큰일 난 것 같죠?‍ 하지만 결국 그는‍ 또 다른 보물을 얻게 되었고‍ 두 배로 부유해졌어요. 때로 우리는 근시안적인‍ 생각으로 신의 안배를‍ 불공평하다고 하죠. 사실 우리는 잠시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해요.

네. 이제 모두 내려가세요. 연락인들과‍ 양명산에 사는‍ 사람들만 남고‍ 나머지는 빨리 가세요. 그들과 나눌‍ 이야기가 있어요. 나중에 내려가서 여러분에게 이야기책을 읽어 줄게요. 알겠죠? (네)‍ 빨리 가서‍ (비건) 식사들 하세요. 난 나중에 내려갈게요.

사진: 숲에서 홀로 빛나고 있나요?‍ 아니요, 신이 여기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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