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쇠퇴할 때마다 불의가 증가하네. 오 아르주나여, 그때 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리 선량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악한 자들의 전멸을 위해 정의를 완전히 세우고 천년 후, 천년에 나는 나타나리라』
HOST: 세세생생 지고한 신의 속성이 반복적으로 신성한 존재의 환생인 여러 아바타로 오셨습니다.
VO: 『그러니 왕이시여, 지고의 신 하리는 생명의 모든 이로움을 주시는 분이며, 총명한 인간은 여러 시대에 주께서 화현하신 특정한 형태와 이름을 숭배합니다』
HOST: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여러 강연에서 이 진실을 주장하셨습니다.
Master: 『힌두 신』이란 없고 사실 『신』 뿐입니다. 그저 가끔 신께서 인도인의 형태나 중국인의 형태를 하셔서 『힌두 신』 『중국 신』이라 부르죠. 사실 그런 건 없어요.
오직 한 분의 신이 언제나 우리에게 말씀하시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신을 다 다르게 부르죠. 자신의 선호도나 문화나 언어에 따라서요. 이를테면 산스크리트어 『부다』란 히브리어로 『그리스도』지요! 알라는 지고의 신이고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단 한 분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걸 이해하길 바라요.
HOST: 힌두교도는 특히 주 크리슈나를 최고 신의 화현으로 봅니다. 성전 바가바드 기타에서 경애하는 주 크리슈나는 애제자 아르주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VO: 『정의가 내리막을 걷고 불의가 세를 키울 때마다 아르주나여, 그때 내가 지구에 나타난다. 선한 자들을 보호하고 악행을 일삼는 자들을 제거하며 정의를 완전히 세우려고 오랜 세월 동안 반복해 나타난다』
HOST: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인류를 고통에서 구원하고 영적으로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우리 행성에 여러 차례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Q (f): 스승님께서는 과거에 상인, 왕, 여왕 등의 직업을 가지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어떻게 영적으로 도우셨나요?
Master: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요. 어떤 지위에 있든 우린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죠. 높은 계획에 따라서요. 만약 스승이 어떤 나라나 지역에 살며 사람들의 의식을 높이거나 사람들이 입문하러 와서 자기의식을 높인다면 당연히 전쟁은 최소화될 것이며 평화는 더욱더 확연해질 겁니다.
내가 뭔가를 하거나 어딘가에 환생하는 건 모두 우주의 계획과 그 특정한 시기의 이 세상의 업장의 형태에 맞춰 일하기 때문입니다.
Q (f): 예, 스승님. 그 말은 스승님이 어떤 직업에 계셨든지 항상 여기에서 영혼을 구원해 천국에 데려가셨다는 뜻인가요?
Master: 예, 그리고 신의 축복의 흔적을 남김으로써 인간과 다른 존재들이 더 높이 진화되도록 준비시킨 겁니다. 그들 의식을 높이고자 돕고 공개적이든 아니든 가르치기도 했죠.
HOST: 시리즈의 지난 편에서 우리 협회원들의 내면의 비전과 스승님께서 무심코 언급하셨던 것을 바탕으로 스승님의 알려진 전생의 목록을 만들려고 시도했습니다. 실로 스승님의 전생은 『오랜 세월』에 걸쳐 드러나며 대개 혼돈이나 고통의 시대에 오셔서 그녀의 사랑과 지혜로운 현존으로 이들을 해결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소위 세속의 왕으로 환생하실 때도 그곳에 평화의 황금시대를 가져오셨습니다.
VO: 칭하이 무상사의 알려진 전생 중 일부를 열거합니다. (연대순)
사랑받는 스리 라마는 마귀의 왕 라바나를 영웅적으로 무찔러 백성들과 이 세상을 지키셨으며 왕으로 자애롭게 통치하던 그 시대는 황금시대와 같았습니다.
숭배받는 관음보살은 고통받고 도움이 필요한 모든 중생을 돕겠다는 자신의 서원을 지킬 수 있도록 신께서 보이지 않는 수천 개의 팔과 수천 개의 눈을 주셨습니다.
인간의 무지로 인해 극한의 육체적인 고통을 견디신 경애하는 스승 주 마하비라는 각계각층 남녀노소를 영적으로 일깨우기 위해 맨발로 인도 전국을 여행하셨습니다.
경애하는 스승 노자는 중국 전역과 아시아, 전 세계에 걸쳐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깨달음의 도교 철학을 탄생시키셨습니다.
숭배받는 주 예수 그리스도는 어둠과 죄의 시대에 찬란한 빛처럼 오셔서 무수한 이를 자비롭게 살도록 이끄셨습니다.
경애하는 파탄잘리는 인도의 위대한 깨달은 스승이셨으며 집필하신 요가 수트라는 지금도 매우 중시되는 전통 요가의 근원입니다.
혼돈의 시기에 전설적인 아서왕은 성공적으로 영국을 보호하고 통일했으며 나라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왔습니다.
인도의 훌륭한 달마대사께서 중국으로 건너가 소개한 선종 불교는 오늘날까지도 크게 융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선덕여왕은 사람들의 의식을 높이려고 불교를 장려하셨고 백성들의 삶을 향상하고, 지혜로운 외교로 삼국 통일의 기초를 다지셨습니다.
육조 혜능 대사는 불교에서 『돈오 (즉각 깨달음)』를 중시하는 남선종을 창시하셨습니다. 혜능대사의 가르침을 담은 육조단경은 동아시아 불교계에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경애하는 사제왕 케찰코아틀은 인신 공양의 잔인한 관행을 없애고 독창적인 기여를 통해 톨텍 문명의 황금시대를 열었습니다.
어울락 (베트남)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온 것으로 유명한 리 타이또 황제는 불교를 역설하고 백성의 도덕심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웠습니다.
리 탄통 황제는 백성들이 덕성을 함양하도록 공자의 가르침을 장려했습니다. 고문 기구를 전부 불태웠으며, 왕실 창고의 물자를 빈민 구휼에 사용하도록 지시하고 죄수들도 보살폈습니다.
강력한 카리스마의 징기즈칸은 몽골의 서로 다른 부족들을 통일하고 평화를 세웠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포용했으며 고문과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여성 권리를 신장하는 등 다양한 선진 정책을 펼쳤습니다.
어울락 (베트남)은 쩐 난 통 왕의 통치 아래에 꽃피었고 왕은 관대하며 능숙하게 모든 분쟁을 피했습니다. 심지어 출가한 뒤에도 그는 전국을 다니며 빈민을 구휼하고 영적 가르침을 줬습니다.
총카파 대사는 내리막길을 걷던 티베트 불교에서 본래의 수행법과 교육을 부활시켰습니다.
세종대왕은 백성에게 힘을 주고 나라의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글을 창제하셨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 구호 기구를 설치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자세한 처방전을 직접 쓴 방을 내려 나라 전체에 붙이도록 지시했습니다. (스승님께서 코로나 19 전염병이 전 세계에 유행하자 사랑으로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기부금을 보내셨으며 자신의 예방법을 대중들과 나누도록 지시한 것과 흡사합니다)
전쟁과 혼돈의 시기에 강희제가 즉위하며 중국에 오랜 안정을 가져왔고 문화적 경제적으로 크게 부흥하는 황금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 기적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한 19세기 어울락 (베트남)의 따이안 부처는 궁극적으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선행과 채식을 하고 천국과 부처를 믿도록 인도했습니다.
박해의 시기에 경애하는 주 바하울라는 고귀함과 자비로 탄압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는 미래를 걱정하며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전쟁을 종식하고 정의를 추구하라 편지를 씁니다. (현재 스승님도 전 세계 정부에 비폭력을 권하는 편지를 보내십니다!)
등등...
어지러운 시기에 즉위했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베스 (시시)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평화로운 연합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끊임없이 빈민을 돕고 상처받은 병사들을 위로하는 등으로 자비의 천사로 일컬어졌습니다.
사랑받는 태국왕 쭐랄룽꼰 (라마５세)은 노예제를 철폐하고 정부를 근대화시켰으며 경제를 발전시켰습니다. 그의 빼어난 정치력 덕분에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 지배를 받지 않았습니다.
경애하는 스승 바바 사완싱 지의 영적 메시지는 인도와 전 세계의 수십만 명에게 내면의 평화를 줬으며 종교적 배경을 허물고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HOST: 등등 열거한 내용은 이 위대한 존재들의 무수한 감동적인 업적의 극히 작은 일부로 스승님께서 환생하시는 곳마다 어떻게 인류를 고양하셨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러한 전생 외에도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잘 알려지지 않거나 유명했던 상인, 궁정 대신, 스승이기도 했으며 널리 알려진 분 중에 일부는 민감한 인물이기에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스승님은 또한 특정 목적을 위해 현재 세 명의 인간으로 환생한 다른 몸이 있고 셋 모두 살아있다고 밝히신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스승님의 여러 전생이 어떻게 서로 겹치는 것이 가능한지 설명합니다.
Master: 나와 함께 있지 않고, 다른 나라에서 나를 위해 여러 일을 하는 몇몇 여분의 몸이 있죠. 하나의 몸으론 충분치 않으니까요. 이는 육신을 뜻합니다. 영적인 화신을 말하는 게 아니죠. 그들은 내 일을 할 뿐 자신이 내 계획의 일부이고 심지어 나의 육체적 화신인 것도 모르죠. 흥미롭나요? (네) 나처럼 생기지도 않았죠. 그러니 꿈도 꾸지 말아요.
남자도 있어요. 사업가, 정부 인사, 억만장자… 온갖 종류에 여러 대륙에 있죠. 여러분이 그들을 만날 기회는 없어요. 나도 밝힐 수 없어요. 그들은 조용히 일해야 하며 내 일을 하지만 직접적으로 영성을 전하는 일은 아니에요. 그들은 아주 훌륭해요! 그게 중요하죠. 아주 좋은 사람들이죠. 나쁜 리더십이 보이면 그 사람은 아니에요. 악한 사업가나 억만장자는 아니에요.
포브스지를 들여다보며 『오, 이 사람인가봐! 잘생긴 걸 보니까. 스승님의 여분의 몸인가봐』 하지 말아요. 『여자네, 혹시 몰라』 아니에요. 예상과 달라요. 알겠죠? 생각한 것과 달라요. 어쨌든 천국은 언제나 우리 예상과 다르죠. 그렇지 않았다면 모두가 예수님을 따랐겠죠. 그리고 출가해 부처님을 따랐겠죠.
그럼 지금 내가 할 일이 남아있지 않을 거예요. 바로 그게 묘미입니다. 우주의 게임이죠. 부정적인 힘과 흥정입니다. 그러니 신이 내려와도 신처럼 보이지 않죠.
HOST: 인도 전역에서 사원의 조각상이나 그림, 다른 형태의 예술 작품들은 신의 특정한 10 화신을 묘사합니다. 다샤바타라로 알려진 열 명의 아바타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전통은 이렇게 정의합니다. 마지막 사트야 유가 (황금시대)에 나타난 주 마츠야, 쿠르마, 바라하, 나라심하, 바마나가 있지요. 이어서 트레타 유가에 주 파라슈라마와 주 라마가 있습니다.
그 후의 드와파라 유가에 주 크리슈나가 있고 칼리 유가 초기에 주 크리슈나의 형인 주 발라라마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 석가모니 부처를 아홉 번째 아바타로 보는 곳도 있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 아바타는 칼리 유가의 끝에 나타나신다고 예언된 주 칼키입니다. 종종 열 분의 아바타는 주 비슈누의 화현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 깨달은 존재들은 사실 더 높은 영적 영역에서 왔으며 지구의 거친 자장에 단계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모든 등급을 차례로 거쳐 내려오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석가모니 부처님은 2세계로 내려오실 때 지구에 적응하기 위한 도구로 마음을 입으셨습니다. 그 후 아스트랄계로 하강하셔서 감정 등의 도구를 갖추고 내려오신 겁니다.
이렇게 하강하는 과정 중에 그와 다른 아바타들은 주 비슈누의 영역인 2세계를 거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 아바타들이 2세계에서 온 줄 알지만 사실은 그들은 더 높은 천국의 존재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