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T: 장미십자회의 예언은 인류가 더 높은 의식 상태로 진화하며 일어날 큰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예언들을 계속 탐구하면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같은 주제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예견하며 언급하신 지혜로운 조언을 들어보겠습니다.
공용 언어
『차례대로 모든 국가가, 온 인류가 같은 언어를 말하게 될 것이다. 지금 존재하는 언어와 달리 에스페란토어처럼 미래의 세계언어는 인류가 만들어서 통합의 염원을 표현할 것이며 국가와 개인 간에 널리 사용될 것이다』
HOST: 세상적 문제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하신 칭하이 무상사님은 공용 언어를 지지해오셨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문화권의 우리 협회원들에게 영어를 배우라고 독려하셨습니다. 영어는 지금까지 가장 널리 통용되며 정치협상, 사업, 과학 등에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Master: 전세계가 하나의 언어만 사용하면 좋겠어요. 더 간편하잖아요. 유럽연합 상임의장에게 편지를 썼어요. 『제 소견으로는 최소한 모든 EU 국가만이라도 자국어와 별개로 공통된 한 언어를 배우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모든 회원국이 한 언어를 사용하면 어떻겠어요? 서로 소통하기도 쉽고 결정도 빨라질 겁니다.
고유한 문화도 보존하며 언어를 하나 더 배우죠. 필요하니까요. 나는 편지에 썼어요. 『공개 투표로 하나의 언어를 선택할 수 있죠』 그래서 영어를 배우라고 권하는 겁니다. 영어가 EU나 다른 연맹의 공용어로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영어가 더 쉽고 비교적 보편적이니까요.
그러니 투표할 것도 없이 영어를 배우면 됩니다. 어때요? 사실 언어는 그리 필요치 않아요. 사랑이 가장 필요하죠. 하지만 우리가 사랑과 견해, 우리의 아름다움을 공통 언어로 표현한다면 더 평화롭고 더 조화롭고 인류가 서로 더욱 사랑하겠지요.
세계 시민
『인종과 민족과 문화적 교류 및 국제 교류의 결과로 마침내 집단의식이 개인의식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인류는 진정한 세계 시민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시작할 것이다』
Master: 우린 대만인 (포모사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영국 시민에 그치지 않고 한 국가의 국민에 그치지 않아요. 우린 세계 시민입니다.
더 넓은 개념으로, 더 보편적인 형제애를 생각해야 합니다. 내 가족, 내 나라, 내 종교, 내 단체, 내 대륙을 기준으로 생각할 시간이 지났어요. 사람들이 적어도 이 세상에서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한 국가나 국경이나 지구의 비좁은 한 구석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HOST: 오늘날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서로 연결되어 있지요. 자주 여행하시는 세계 시민이신 칭하이 무상사님은 언제나 우리 협회원과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와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도록 가르치셨죠. 수프림 마스터 TV에 이것이 잘 드러납니다. 또한 스승님은 오랫동안 국경을 개방해야 평화가 지속되고 번영한다 말씀하셨습니다.
Master: 현명한 국가라면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시민권을 주든가 해서 그들 자녀들이 좋은 교육을 받아 나라에 기여하게 할 거예요. 자국 국민과 동등한 국민이 되는 거죠. 그리고 얼마 후에 그들이 현지인과 결혼하면 절반 혹은 완전 현지인이 되겠죠.
아무려면 어때요. 온 세상이 하나의 지구촌인데요. (예) 온 세상이 한 집이죠. 여러 방들이 있는 거고요. 독일 방, 영국 방, 일본 방이요. 무슨 방이든 상관 없죠. 모두 인류에 속해요. 그러니 방을 옮기고 그 방이 더 좋아지게 만들면 그건 아주 좋은 일이죠.
VO (f): 이주민과 난민이 다양한 국가의 번영에 기여합니다.
VO (m): 2007년, 호주 빅토리아의 벤디고에 처음 도착한 이후 미얀마 출신의 카렌 난민들은 지역 경제에 미화 4750만 달러를 기여했고 이 지역의 다문화주의를 강화했습니다.
VO (f): 호주에서 2016~2017 회계연도 중 이주민 납세자의 평균 근로자 소득은 미화 3만4천 달러 이상, 기술직 이주민 납세자는 미화 4만 달러 이상이었습니다. 두 수치는 모든 호주인의 중위 소득보다 높은 값으로 이주민들이 호주 경제에 강력히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캐나다는 2019년 괄목할만한 경제성장률 1.5%를 이룩했는데 원인으로 지목되는 2%의 노동력 증가는 대부분 이민 덕분입니다.
독일에 새로 온 사람들은 본토 출신 노동 인력이 결핍된 직업에 충원됨으로써 노동력을 증가시킵니다. 2018년 5월까지 고용된 난민의 수는 30만 6574명으로 1년 사이 10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카미니는 현지 주민 280명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온 난민에 베푼 환대를 상가 매출 상승과 일자리 증가 등으로 돌려받았다고 알렸습니다.
2015년, 스웨덴은 유럽에서 1인당 가장 많은 수의 난민을 수용했습니다. 덕분에 2015년 4분기 4.5%라는 놀라운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5년 만에 가장 큰 경제 호황을 맞는 데 기여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이민자 기업가들이 전체 고용의 9.4%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VO (m): 시리아 난민들의 민간 자본과 전문지식이 도입되면서 이집트, 요르단, 터키 등지에서 사업 성장이 가속화됐습니다. 2011년 이후 터키의 시리아 난민들은 6천 개 이상의 사업을 시작했고 난민과 토착 노동자 모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난민의 창업이 허용된 우간다에서는 원주민 역시 소득 및 취업 기회 증가에 따른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VO (f): 미국 내 소위 덜 전문적인 이민자들이 일부 산업 유지에 보탬이 되어 결과적으로 토착 노동자에게도 도움이 됐습니다. 그들은 소매업, 농업, 조경업, 호텔 부문의 사업 확장과 투자 유치를 가능케 하고 본토 출신을 고용하는 경영과 디자인, 엔지니어링, 마케팅 등 중산층 일자리 창출을 가능케 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내의 이민자는 토착민 대비 사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8년 포춘지 100대 기업 중 절반가량이 이민자 설립 기업입니다.
등등...
Master: 성경에 나와 있죠. 『이방인에게 친절하라. 너희도 이집트 땅에선 이방인이기 때문이다』 신께서 이집트의 사람에게 말씀하시기에 이집트라고 하신 거예요. 하지만 이걸 전 세계로 확대할 수 있어요. 여러분 역시 이방인이죠. 우리가 태어났을 때 이 지구와 이 세상에 이방인이었죠. 그러니 모든 이방인에게 친절해야 해요. 서로 돕는 것은 우리의 의무예요.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라』~ 성경, 구약 신명기 10장 19절
HOST: 장미십자회의 예언은 인류가 진정한 세계화로 나아가며 경제, 정치뿐만 아니라 심오한 영적 인식에 바탕을 둔 세계화임을 보여줍니다.
단일 통화
『세계화로 인해 모든 국가가 자국 시민의 경제적 요구에 부합하고 현실적 행복을 보장하는 때가 오게 될 것이다. 그때 전 세계 단일 통화가 나타나 투기 목적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상품을 사고파는 데 이용될 것이다. 돈을 갖는 자체가 더는 목적이 아니게 된다』
Master: 우주의 좀 더 진보한 사회에선 생존을 위해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곳에 공동 주방과 공동 가게가 있어 모두가 노동이나 작품 혹은 자신이 만든 공예품을 필요한 것과 바꿀 수 있습니다. 개개인은 재능과 능력을 사회에 공헌할 뿐입니다.
돈이 목적이 아니에요. 일은 기쁨과 공헌하는 영광을 위해서죠. 그런 사회에서 돈은 존재하지 않아요. 필요가 없으니까요.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받습니다. 완전히 다른 체계이고 사람들이 더 행복합니다. 어쩌면 미래에는 우리 행성도 그런 환경이 될 겁니다.
Master: 지구는 아직 이런 체계를 맞을 준비가 안 됐죠. 체계의 문제가 아니라 먼저 사람들과 사회의 개념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 행성들이 존재해요. 오직 사람들이 좀더 진화하거나 관념이 이 방향으로 더욱 발달하면서 하나의 지구촌, 하나의 공동체처럼 되고 더 영적으로 되어야 비로소 돈이 필요 없는 교환 체계를 사용할 겁니다.
그들은 채식 (비건)을 하고 이완되고 행복하고 양심이 가볍지요. 이런 문명은 우리보다 훨씬 진보돼 있습니다. 영적으로나 심지어 기술적으로도요. 주된 이유는 그들의 도덕과 영성이 발전해 우리 수준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열망하는 행복이 내면의 부에 있음을 모두가 이해할 것이다. 물질적 소유가 아니라 지혜를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Master: 우리 영혼의 방 내부에는 놀라운 것들이 있는데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우리의 진정한 위대함을 발견할 때의 행복감을 줄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깨달음의 본성을 모르면 항상 행복을 가져올 뭔가를 갈망하거나 그것이 행복을 줄 거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때로 우리는 야망, 명성, 명예, 재산, 아름다움, 덧없는 사랑 등을 추구하게 되지요.
이런 것이 행복을 준다고 믿지만, 결국엔 대부분이 슬픔만 낳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직 진정으로 깨달았을 때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죠. 우리는 물질적 풍요를 전혀 바라지 않지만, 이는 사회를 위해 세계 시민으로써 의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합니다. 전과 똑같이 하죠. 더 효과적으로 하며 온 세상에 자기 몫을 기여하려고 전심전력을 다합니다.
Athens, Greece: 내면이 훨씬 더 충족된 느낌이고 매일의 일상적인 문제도 훨씬 쉽게 다룹니다. 욕망이나 걱정도 마찬가지예요.
Prague, Czech: 훨씬 더 평화롭고 사랑과 아름다움을 훨씬 더 많이 느낍니다.
Florida, USA: 10월 19일부터 실업자 신세였다고 하면 사람들이 아주 놀라워합니다. 스승님, 제 인생에 이렇게 행복한 적은 없었습니다. (아, 그래요) 스승님은 저를 아주 잘 보살펴주십니다. (그렇게 되기도 하죠) 제게 중요한 건 돈이 아닙니다.
믿음과 우선순위를 어디 두는지가 중요하죠. 제게 우선순위는 아무 의심 없이 제 영혼이 1순위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스승님이 제게 주신 것은 가치를 매길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신에게 감사하세요. 다 당신 거예요. 세상에)
등등...
보편적 종교
『우리가 가장 중요시하는 종교, 즉 신앙에 따라 살도록 하는 종교는 점차 사라질 것이며 오늘날 아주 소수의 입문자만 알고 있는 심오한 원리를 가르치는 하나의 보편적인 종교가 생길 것이다』
HOST: 역사 속에서 신을 깨닫는 방법인 『보편적 종교』는 한번에 아주 소수의 사람에게만 전수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 칭하이 무상사님은 유례 없이 공개적으로 보편적인 관음법문에 입문을 주십니다. 정말로 가장 축복받은 행운의 시대입니다.
James Bean: 2000년 초에 스와미 산트 세비 지라는 이름의 스승께 입문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분은 산트의 마하리쉬 메히 종파셨지요. 잘 알려지지 않은 종파인데 미국에는 이 산트 마트 종파를 따르는 이들이 딱 다섯 명 정도 있습니다.
Master: 하지만 지구에선 대부분이 지금처럼 대규모로 폭넓게 가르침을 전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개는 고작 한 지역이나 수백 수천 명의 제자들에게만 가르침을 전했죠. 이렇게 세계적이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